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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대미에 서서]
세월 참 빠르네요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임인년 대미를 서성입니다
기억엔 눈 몇 번 깜박거리고
기침 몇 번 했을 뿐인데
누가 잠 자는 사이
달력을 왕창 넘겼나 봅니다
간밤 냉랭한 밤 하늘엔
달빛 훤하게 미소 짓고
초롱초롱 별빛도 찬란하였는데
지나 온 인생길
얼마나 달빛처럼 훤했던가
얼마나 별빛처럼 찬란했던가를
곰곰이 생각해 봐도
그냥 버스 지나가듯
휙 지나 왔는지
잡히는 게 없네요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 가는
시골길을 지나
화려한 불빛 도심도 지나고 나니
서산 노을이 눈에 가득합니다
오가는 길은 달라도
오다 가다 보니
소중한 만남이 있고
풋풋한 정 나눔도 있으니
이것이 삶이고
인생인가 봅니다
지나온 수 많은 사연 속에
늘 교감하며
조언과 격려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무는 해는 내일을 기약하고
서산 노을은 희망찬 아침을 약속하니
오늘의 부족함은
내일의 열정으로 녹여가고
올해의 못다한 아쉬움은
내년엔 열성으로 채워가는
빛나는 나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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