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담는 글/카톡인사글

23.02.13 카톡 공유 글

다와요 2023. 2. 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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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에 비가 좀 뿌렸는데

오늘은 온 종일 날이 흐리고

쌀쌀한 바람 타고

가는 비 마저 흩날리는

새초롬한 날이 이어지더니 

어느새 한밤이 되었네요

느낌은 봄으로 가는 길인데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오니

잠시 머뭇거리기도 하겠지만

올 듯 말 듯 주춤주춤 하면서도

오고 마는 것이 봄이겠지요

봄 바람 타고 노닐던

어릴 적 그 동산도 까마득한 만큼

마음으로 달려보는 그 길도

숨차게 달려와 잠시 멈췄더니

훌쩍 뛰어버린 인생길이 되었고

구비구비 엮어 온 나날들도

나이란 이름으로 다가오니

어느새 이만큼 되었네요

나이는 경륜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청춘이고 싶어도

황혼 빛이 더 가까워 지니

맘마저 여려지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더 소중해지는 나이니

배려와 베품이 일상이 되고

마주잡은 손길마다 온기를 전하는

보람찬 나날을 기원해 봅니다

 

~~~~~~~~~~~~~~~~~~~~~~~ 

 

희망찬 오후

간밤에 비가 좀 내리더니

하늘에 구름 가득 드리워

맘마저 촉촉한 오후길로 접어드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목 축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cyWQikHDr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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