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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간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하늘이 열려 갑니다
부슬부슬 겨울비가 내려
목마른 가지에도 촉촉하게 스며드니
나뭇가지마다 생기가 돌아
저만치 머물던 봄도
이만치 다가 오겠지요
구름은 하늘길 따라 흐르고
정은 마음길 따라 흘러가는데
나날이 좋은 글과
깊은 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란 시간도
긴 그림자와 함께 저물어 갑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
밤새 내린 겨울비로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니
봄 님이 오시려나
하늘따라 흐르는 건
구름이고
마음따라 흐르는 건
정이라는데
두고 간 메세지에
내맘도 촉촉해지네
오늘도 벗님의
빛나는 발걸음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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