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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실바람에도
우수수 지는 낙엽따라
가을도 우루루 몰려갑니다
마음엔 이만큼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저만큼 지나고 있으니
찬바람 한번 불면 이젠
겨울 바람이라 하겠지요
파란하늘 흰구름 어우러져
흘러가니 세월도 따라가고
청춘도 따라 갑니다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볼 때면
불그레 물드는 하늘에
인생의 황혼빛도 겹쳐 보입니다
생각보다 포근한 휴일이네요
오늘은 내일의 디딤돌이고
내일은 남은 인생의 디딤돌이니
나날이 알차게 엮어가다 보면
보람찬 인생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메말라가는 가지를 붙잡고 달랑거리는
마지막 잎새마저 가기 전에
만추의 정겨운 추억 가득 채워가는
즐거운 발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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