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담는 글/카톡인사글

22.11.14 저녁인사

다와요 2022. 11. 15. 21:57
728x90
반응형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구름 많은 하늘로

제법 쌀쌀한 저녁이네요

이제 낙엽 쌓인 만큼

앙상한 나뭇가지도 늘어나고

그냥 마음도 바쁜 걸 보니

계절이 바뀌면

우리 마음도 따라가나 봅니다

우수수 지는 낙엽을 보면

가슴에도 바람이 일고

뒹구는 낙엽을 보노라면

삶이 겹쳐 지나가며

마음까지 울적해 지기도 합니다

지는 낙엽은 끝이 아닌

푸르른 내일의 기약이라

맘 달래 봅니다

하루가 시작인줄 알았는데

또 휙 지나가니 11월도

빠르게 달려 제 갈 길을 가겠지요

계절이 가는 그 길에서

서성이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제 갈 길을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길이라는 게 비록 어제의 그 길이지만

맘 먹기에 따라 새로운 길도 되겠지요

하루 하루 작은 기쁨도 쌓이면

큰 행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도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LIST

'가슴에 담는 글 > 카톡인사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1.17 아침인사  (0) 2022.11.17
22.11.15 아침인사  (0) 2022.11.15
22.11.13 아침인사  (0) 2022.11.15
22.11.12 아침인사  (0) 2022.11.15
22.11.10 강천사 단풍  (0)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