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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눈부신 아침이 되니
서늘하던 기온도 올라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
시절은 분명 늦겨울인데
발길은 조금씩 봄으로 향하니
꽃 노래 부를 날도 멀지 않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꽃샘 추위도 몇 차례 오가야 하고
얼었던 땅도 녹아야 하니
봄을 향한 희망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묶은 잎이 져야 새 순도 돋고
아름다운 꽃도 져야 열매가 맺히듯
우리의 삶도 비움과 채움을 통해
마음도 좀 더 여유로워지면
모난 돌처럼 아픔을 주지 않고
조약돌처럼 서로 어우러져
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함께하여
가시는 곳마다 기쁨으로
활짝 미소 짓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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